
오키나와에서 맞이한 넷째 날 🌞
슬슬 익숙해진 풍경 속에서도 매일 새로운 경험이 쌓여가는 게 여행의 묘미인 것 같아요.
이번 하루는 이른 아침 호텔 조식으로 시작해서,
스트리트카트 체험과 국제거리 라멘 탐방까지 색다른 활동이 가득했던 일정이었어요!
특히 오늘은 오키나와의 전통 수호신 ‘시샤’에 대해 알게 되면서,
거리의 풍경이 다르게 보이기도 했고요 😊
여유롭고 알찼던 넷째 날의 순간들을 공유해 볼게요.
이번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

🍽️베셀 호텔 캄파나 조식 후기!
역시 여행에서 아침은 호텔 조식!
아침 7시에 눈을 뜨자마자 조식당으로 직행했어요.
이번 베셀 호텔 캄파나 조식은 이전 호텔보다는 조금 아담해 보였지만,
있을 건 다 있었고 무엇보다 오키나와 전통식 위주라 만족스러웠답니다!
🥢 뜨끈한 미소국과 생선 반찬에 입맛 제대로 살아났어요.
11시에 체크아웃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했죠.

🍩오키나와 명물 사타안다기와 국민 도시락 호토모토!
체크아웃 후엔 아메리칸 빌리지를 떠나기 전,
오키나와 명물 도넛인 사타안다기(サーターアンダギー)를 포장해서 차 안에서 간식처럼 냠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딱 여행 간식으로 최고였어요.
🚗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길, 국제거리 근처에 있는 호텔까지는 약 30분 소요!
가는 길엔 일본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도시락 체인,
호토모토(Hotto Motto)에 들러서 도시락을 테이크아웃했어요.
🍱 예랑이는 가츠동 도시락, 저는 바삭한 가라아게 도시락을 선택!
숙소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 눅눅해졌음에도 일본 튀김의 찐맛... 기름지지만 짭조름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 스트리트카트 체험! 인생샷도 찰칵📸
점심을 든든히 먹고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키나와 스트리트카트 체험!
숙소에서 도보 15분 거리의 사무실까지 걸어갔어요.
운동화는 필수 👟, 국제면허증+여권 지참도 꼭 필요하답니다!
우린 1시간 코스로 예약했고, WAUG 앱에서 2인 기준 109,800원으로 결제했어요.
2시간 코스는 해변까지 쭉 둘러보고 온다고 합니다!
30분 전 도착해서 캐릭터 복장 고르고 안전 수칙 설명도 들은 뒤,
귀여운 캐릭터 복장을 입고 도로 위로 출발~ 🏁
시민들과 손인사도 나누고 📸 정차할 땐 스태프분들이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줘요!
에어드롭이나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어요.
단, 운전 중엔 핸드폰 사용 금지! 정차 시에만 잠깐 사용할 수 있어요.
모든 코스를 마치면,
찍은 사진 중 하나를 현장에서 2부 인화해서 한 장은 기념으로 가져가고,
한 장은 벽에 붙여둘 수 있어요. 마치 인생네컷 느낌처럼요 😆

🌆 국제거리 산책 + 오키나와 전통의 상징 ‘시샤’ 이야기 🦁
돌아와서 씻고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국제거리 산책 고고!
소품샵, 기념품 가게, 술집, 음식점까지 줄줄이 늘어서 있어요.
차도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가게들이 있습니다. 왕복 30분 이상은 잡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
그리고 여기서 꼭 눈여겨볼 게 있어요!
바로 오키나와 전통 수호신 ‘시샤(シーサー)’ 🦁🦁
시샤는 우리나라의 ‘해태’처럼 상상 속 동물로, 악귀를 쫓고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평범한 가정집, 음식점, 호텔 같은 곳의 입구나 대문 양쪽에 꼭 하나씩 세워져 있답니다.
입을 벌린 시샤는 나쁜 기운을 내쫓고, 입을 다문 시샤는 좋은 기운을 안으로 불러들인다고 해요.
알고 보면 귀엽고 신비로운 매력이 있어서 소품샵에서도 미니 시샤 인형, 장식품을 많이 팔고 있어요!
여행 중 이걸 알고 보면 볼거리도 늘고 재미도 두 배🎉


🍜 인생라멘 발견! 찬야라멘 극찬 후기
원래 가려던 류야 라멘(흑마늘 라멘)은 영업 종료라
급하게 국제거리 골목 안에 있는 라멘집을 찾아갔어요.
숙소에서 도보 10분 거리였고 이름은 찬야라멘(ちゃんやラーメン)!
사실 전 일식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이 라멘은 진심 인생라멘 😭
국물 찐하고 고명 잔뜩, 면발 탱탱, 그리고 매운맛 단계 조절 있어서 감동 그 자체였어요.
곱빼기나 그냥 매운맛보다 더 매운맛으로 변경 시 추가 금액이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으니 파파고 앱 미리 준비하세요!
🛍️ 마지막은 편의점 맥주&과자 타임🍺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진 우리는 천천히 국제거리를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기념품은 스킵했어요.
마지막 코스로는 포기할 수 없는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과 김맛(?) 포카칩.. 과자!?
맛은 김에 싼 포카칩을 참기름 살짝 찍어 먹는 맛이 별미더라고요 🤤
그렇게 오키나와 여행 넷째 날도 여유롭고 알차게 마무리!
✨ 오늘의 한 마디
색다른 경험으로 가득한 하루, 여행의 진짜 매력은 '계획하지 않은 순간'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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