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여행 셋째 날!
오늘도 여유롭게,
하지만 맛있는 것과 감성은 절대 빠지지 않는 루트로 다녀왔어요 😆

🧳 아침: 체크아웃 → 다음 숙소로 이동
셋째 날 아침,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다음 숙소로 향했어요.
다행히도 걸어서 15~20분 거리라 캐리어 끌고 그냥 천천히 걸어갔답니다.
오늘의 숙소는
✔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고조 호텔(Sotetsu Fresa Inn Kyoto-Kiyomizu Gojo)
호텔에 도착하니 외국인 비율이 정말 높아서 여행 분위기가 확 살아났어요!
저희는 아직 체크인은 안 되는 시간이어서
짐 보관 서비스만 이용하고 바로 밥 먹으러 출발~ 🍚

🍱 24시간 운영하는 일본판 “김밥천국” 발견!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인 고조역 1번 출구 앞에
현지인·여행자 모두 사랑하는 곳을 발견했어요.
📍 마치카도야 가라스마고조
주소 : 일본 〒600-8105 Kyoto, Shimogyo Ward, Matsuyacho, 418
이곳은 진짜… 김밥천국과 비슷한 느낌!
✔ 메뉴 다양
✔ 키오스크 한국어 지원
✔ 카드 결제 가능
✔ 밥 무한 리필
✔ 24시간 운영 😳
근처 호텔에서 조식 안 먹고 여기 와서 먹는다는 사람도 많대요.
조식 전용 메뉴도 따로 있어서, 부담 없이 든든하게 먹기 딱 좋아요.

🍤 우리가 먹은 메뉴 후기
저희는
- 전갱이튀김+계란말이 세트
- 고등어구이 추가
- 장어덮밥
을 주문했어요!
전갱이튀김 세트는 기본 미소국이 아니라
돼지고기 + 야채 듬뿍 우린 육수에 된장 살짝 푼 국물이 나와서 감동…
정말 건더기 푸짐하고 깊었어요 🤤
장어덮밥은 장어 크기가 막 크지는 않지만,
윤기 좌르르 흐르는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가성비 최고!
테이블 기본 세팅은
✔ 간장
✔ 우스터소스
✔ 산초가루
✔ 물 셀프
깔끔하고 편했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든든하게 먹고 바로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출발–!

⛩️ 후시미이나리 신사 도착!
기요미즈고조역에서 지하철로 4 정거장 → 후시미이나리역 도착!
도보 5분이면 바로 신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가는 길엔 음식점과 상점들이 쭉 이어져서
슬슬 구경하면서 걸어가기 좋아요.
그리고…
대박 포인트 하나 ❗
드라마·애니에서만 보던
‘지상 기차’ 지나가는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어요 😭
팅팅팅~ 소리 울리면서 차단바 내려오고
기차 슉 지나가고
다시 차단바 올라와 그 길을 건너는 순간…
진짜 그 감성에 완전 치였어요..🥺💗

🙏 신사에서 만난 뜻밖의 전통 의식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커다란 신사가 나오는데,
운이 좋게도 저희는 그곳에서 ‘가구라(神楽)’로 보이는 전통 의식을 직접 보게 되었어요.
무녀 두 분이 춤을 추고, 종 울리고, 뒤에서는 북소리가 울리고
영상·사진 촬영은 금지라 아쉽지만
눈으로만 담고 온 장면이 오히려 더 특별했어요.

🧡 센본도리이 도전! 하지만…
후시미이나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센본도리이(천개의 도리이) 길!
근데… 이게 진짜 등산입니다 😂
쪼리 신고 간 저희는 그냥 “사진만 찍고 내려오자~” 했는데
20분쯤 올라가니 경고문 등장.
📌 앞으로 1시간 이상 더 올라가야 한다
📌 가는 길에 화장실 없다
📌 준비 안 된 사람은 여기서 되돌아가라
… 바로 내려왔습니다 ㅎ
그래도 중간까지 올라가도 분위기 충분히 좋고 사진 잘 나와요 📸✨

🛍️ 내려오는 길: 기념품 쇼핑 & 기차 감상 타임
내려와서 상점에서 작은 기념품도 사고,
기찻길에서 기차 지나가는 것만 5번은 본 듯해요 ㅎㅎ
너무 귀엽고 매력적인 동네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그렇게 느긋하게 구경 후 다시 숙소로 복귀!

🌇 저녁: 규카츠 맛집으로
짐 풀고 숙소에서 좀 쉬다 보니 벌써 7시…
역시 P 두 명의 여행이란 😌
여기서 꿀팁 하나!
현지 음식점은 무조건 ‘구글 지도’로 리뷰 보고 찾기 추천!
예약 필수 장소나 꼭 가보고픈 가게가 아니라면
검색해서 알아보고 가는 것보다
🚶♀️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까운 곳 검색 + 리뷰 확인
이게 진짜 실패 확률 제로예요.
저희는 그렇게 찾아서 15분 거리에 있는 규카츠집으로 갔어요.
저녁시간 + 관광지 특성상 대부분 웨이팅이 있었지만
20분 정도 기다리면 입장 가능했어요!

🥩 규카츠 교토가츠규 (교토역전점)
📍 주소 : 211 Maoyacho, Shimogyo Ward, Kyoto, 600-8211 일본
웨이팅 중에 메뉴판을 먼저 나눠주고
우리 차례가 되면 주문을 미리 받아가서 효율적이더라구요.
저희는
✔ 우설 규카츠
✔ 안심 규카츠
두 가지를 주문!
찍먹 소스가 다양해서 더 좋았어요:
달걀간장, 소금, 와사비, 양념소스, 쌈장까지!
밥과 국은 리필 가능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
🍺 마무리: 편의점 맥주 한 캔의 행복
저녁 먹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일본 여행 필수 코스… 편의점 들렀죠 🍺
맥주랑 간단한 과자 사서
숙소에서 씻고 누워서 딱 한 잔 하고 바로 기절 😴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 교토 3일 차 총평
관광지는 한 곳만 갔지만,
대신 여유와 맛집과 감성이 꽉 찬 하루였어요.
특히
✔ 마치카도야의 가성비 식사
✔ 후시미이나리의 신비로운 분위기
✔ 지상 기차 감성
✔ 규카츠 저녁까지
하루 종일 알차고 힐링되는 일정이었습니다.
교토여행 계획 중이라면,
후시미이나리 진짜 강력하게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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